[종로/경복궁맛집] 전직 대통령 즐겨찾던 맛집, 토속촌 삼계탕

종로 경복궁 맛집, 대통령 맛집
중복을 대비하여 미리 찾은 토속촌 삼계탕

전직 대통령이 즐겨 찾던 맛집으로 초복, 중복에 웨이팅을 줄지어 먹는 삼계탕 맛집입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경복궁역 근처에 있는 토손촉 삼계탕!

토속촌삼계탕 주차장입니다.

토속촌삼계탕 주차장은 골목 따라 더 들어가면 전용주차장 O, 발렛X
요금은 1시간 무료이며, 이후 10분당 1,000원입니다.

내부가 굉장히 넓습니다.
웨이팅을 해도 금방금방 빠질 듯합니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라 합니다.
몸보신하러 오는데 국내산이라고 써져있으니 심적으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속촌삼계탕 메뉴판

토속촌 삼계탕 메뉴판입니다.
모든 재료가 국내산인 만큼 가격대는 있는 편입니다.

저희는 제일 인기 많은 토속촌 삼계탕 먹어보겠습니다.

토속촌삼계탕 메뉴판

외국인을 위한 설명서입니다.
아무래도 한국 명소인 경복궁과 광화문으로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작은 배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속촌삼계탕은 견과류 알레르기 있는 분들은 드시면 안 됩니다***
If you're allergic to nuts, don't eat it
如果你对坚果过敏，就不要吃了。

메뉴판에 명시된 것처럼, 삼계탕에 견과류가 들어가기 때문에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다만, 메뉴판 뒤에 너무 조그맣게 써져있어서 더 크게 명시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토속촌삼계탕

토속촌삼계탕은 맛은, 처음 먹어보는 삼계탕의 맛이었습니다.

먹자마자 흔한 맛이 아니어서 조금 놀라웠습니다.
견과류 맛이 많이 나서 국물 자체가 굉장히 고소하며 진했습니다.
청와대 안에도 대통령 개인 주방장이 있는 걸로 아는데, 얼마나 맛있으면 대통령이 방문할까 싶었습니다.

먹어보니, 일반적인 삼계탕은 아니었고
한 그릇을 든든하게 배부를 만한 맛이었습니다.

인삼주도 인원수에 따라 줍니다. 홀짝홀짝
이 인삼주도 쓰지 않아 목 넘김이 좋았습니다.

시냇물에 발 담가놓고 운치삼아 먹는 삼계탕도 좋지만, 색다르고 건강한 한 끼로 초복, 중복을 보내는 것도 좋은 듯합니다.


초복, 중복에 꼭 찾아가야 할 맛집,
경복궁에 위치한 토속촌 삼계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