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맛집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두 번 이상 올까 싶은 방문 리얼후기
[청담맛집,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휴무일X)
- 주차 : 발렛가능, 최초 3시간 3,000원 (추가 30분당 2000원)
- 예약 : 네이버 / 캐치테이블 예약
청담맛집,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예약 및 이용방법 :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예약은 네이버와 캐치테이블로 가능합니다.
모두 예약금 선결제 후, 예약됩니다.
예약금은 노쇼방지 차원이라, 예약한 시간에 입장/ 자리 안내받으면 바로 환불해줍니다.
아래 환불 규정 참고하세요!
자!
이제 청담맛집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입장해보겠습니다.
청담맛집으로 유명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입구입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반하며 레드카펫을 밟으며 올라가 봤습니다.
BMW 밴티지, 얼리버드 할인 가격,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청담 맛집,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분위기 :
서울 3대 스테이크로 유명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분위기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보였던 분위기의 고급짐이 내부 들어가서도 기대감을 안게 만듭니다.
이어 자리 안내를 받았고, 기대감 상승 중이었으나 자리 착석하자마자 실망스러웠습니다.
모두 '기념일' 하면 떠올려보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데, 모든 식기들이 전부 낡아있었습니다.
테이블도 삐그덕 삐그덕... 테이블보, 접시, 식기 등 모든 게 낡아있습니다.
이럴 거면 호텔에서 식사할 걸 싶었지만, 그래도 일단 포스팅 계속해보겠습니다.
청담 맛집,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메뉴판 :
로로는 캐치테이블로 예약했고, 캐치테이블 메뉴판이 더 보기 좋아서 추가로 캡쳐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보통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방문시, 런치코스 / W코스/ 클래식 코스로 주문한답니다.
저는 주말 오후 1시쯤 방문했고 메인코스 W코스 주문했습니다.
주말은 런치 코스 주문 불가이니 참고하세요!
BREAD / BEVERLY HILLS CHOPPED SALAD & SIZZLING BACON
먼저 식전빵이 나왔고, 에피타이저로 선택한 베이컨이 나왔습니다.
두툼한 베이컨으로 먹을수록 배가 점점 찼고, 맛은 쏘쏘 합니다.
DRY-AGED PORTERHOUSE STEAK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최상위 3%에 해당하는 U.S.D.A 프라임 등급 블랙 앵거스로, 28일간 드라이에이징한 울프강 시그니처 티본스테이크입니다.
고기의 기름과 버터가 접시에서 계속 끓어서 먹는 내내 고기 위에 뿌리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그니처이지만, 개인적으로 맛도 쏘쏘 합니다.
W코스에는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런치코스에는 일반 스테이크로 구성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6만 원) 지불하고 시그니처 메뉴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2번 이상은 오지 않을 테니까요....(?)
울프강스테이크의 시그니처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는 성인 남녀가 먹기에 너무 충분한 양입니다.
그리고 매쉬포테이토와 시금치퓨레!
매쉬포테이토는 평범한 맛이었고, 시금치퓨레는 처음 맛 봤는데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일반 스테이크 레스토랑과 조금 색다른 부분이라면 버터기름과 시금치퓨레 정도입니다.
서울 3대 스테이크 맛집이라 기대감도 높았던 게 사실이지만, 맛이 엄청나게 뛰어나다거나 부드럽다던가 하는 어메이징한 퀄리티는 아니었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미국 프리미엄 티인 타바론 티 중 1개 선택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이 식기 조차도 다 낡음이 보여 또 한 번 실망스러웠습니다. 코스를 먹으면서 대접받는 기분이 안 드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대접이라는 표현이 잘 못 될 수 있지만, 5성급 호텔에 맞먹는 가격대의 코스라면 적어도 식기에 대한 관리는 되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디저트는 아이스크림/ 티라미수/ 파이 가 있는데, 티라미수로 선택했습니다.
저희는 기념일은 아니었어서 레터링 신청을 안 했지만, 기념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매장 예약 시 레터링 서비스 같이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레터링 서비스는 사전 예약 시만 가능하다 하니 참고하세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는 서울 3대 스테이크라는 명성이 있다 보니, 한 번쯤은 와볼만한 레스토랑입니다.
다만, 저처럼 너무 큰 기대감을 갖고 온다면 실망감도 클 수 있으니 이런 시설에 대해 아시고 방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청담 맛집으로 유명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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