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PKM갤러리에서 전시되는
올라퍼 엘리아슨 개인전
(Olafur Eliasson)
날씨 좋고 길따라 룰루 도착!
[PKM갤러리, 올라퍼 엘리아슨 전시]
-전시 기간: 2022 . 06. 15 ~ 2022. 07. 30
-입장료: 5,000원
-주차: 불가/ 인근주차장 이용
세계적인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전시 관람하러 :)
올라퍼 엘리아슨의 워터컬러 작품,
수채화로 얇게 발라 사실 희미해서 잘 보이지않는데
이게 의도였을지도 모르겠다
색들의 경계와 어떻게 나뉘는지 가까이 들여다 보게 만드는 힘이 있달까?
입장료에도 그려져 있던 작품,
엘리아슨 작가는 평소 빛과 색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철학과 지식을 담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기 유명하다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은 4년전에 전시했던 설치 미술의 연작같다
그때도 다면체인 유리 조각에 빛을 밝혀 그 그림자의 스펙트럼을 보여줬듯
이번 전시 역시 조각을 통한 옐로우의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집에 갖다놓고 싶은 작품...
정제된 화려함 그 자체이다
유리구슬하면 코헤이나와의 작품 픽셀(구슬로 뒤덮힌 사슴)을 떠올리기 쉬운데,
개인적으로 올라퍼 엘리아슨의 유리구슬 작품이 더 아름다워보인다
예술의 깊이를 이해하고 보고 싶지만 그런 수준은 아니기에
눈으로 보이는 직감에 의존하는 편
아름답다 헤헤

이번 전시된 유리구슬로의 표현은 궤도이다
궤도의 곡선으로 이전 작품보다 꽤나 화려하고 멋있다
올라퍼 엘리아슨의 설치미술은
꽤나 볼 만하다
그리고 2층, 도록이 있다
빠르게 휘리릭 돌고 내려왔다
PKM갤러리에는 본관 이외 또 다른 공간이 있다
별관과 레스토랑&카페
이 길을 따라
ㄷ자로 따라가다보면 나온다
이곳이 별관 앞 마당
별관을 찾는 이유는,
올라퍼엘리아슨 작품을 보러가기 보다는
그의 리딩룸과 그의 작품 도록, 간행물이 있어서다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인가하며 뭐지 하고 봤던 작품(?)
(올라퍼 엘리아슨 작품 맞음)
대부분 색체에 대한 작품으로
빛과 색에 대한 연구를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프리즘을 통해 가시화되는 빛의 스펙트럼 근사치를 안료로 변환한 작품이라는...
어렵다
설치미술작가로 유명한 세계적인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다양한데
아직 느낄 것도 배울것도 많아 더 재밌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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