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전시] 섬세이 테라리움(SUMSEI TERRARIUM) 정보 & 후기
성수/서울숲에서 전시되고 있는
섬세이 테라리움(SUMSEI TERRARIUM)
: "맨발" 체험전시
[성수 섬세이테라리움 전시]
-운영기간 : 화-일 12시-20시
-예약방법 : 네이버 사전 예약 / 현장 방문 결제 (단, 현장 방문은 매진시 이용불가)
-입장료 :
성인 18,000원
청소년 12,000원 (현장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 제시)
*만 12세 이상 청소년부터 입장 가능
*재관람시 최대 할인 50~66%되니 참고
-주차 : 주차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주차팁!!
근처 디타워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카페(포배럴, 보마켓 등) 이용하시면 2시간 무료예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티켓팅을 하고 팜플렛 수령 후
신발장에 신발 벗고 입장합니다
맨발 체험인지 모르고 따라온 로로

B1 Black out
어두캄캄한 공간
아무것도 보이지않아 손, 발끝 감각으로 의존하여 걷는 공간
짧지만 북촌 전시, 어둠속의 대화와 비슷했음ㅎㅎ
1F Water of Dawn
물의 촉감을 느끼는 공간
갠적으로 찝찝했어요...
걸으면서 "누가 무좀 있었음 어케??" 했던 기억만...
(발가락 찝찝한거 잘 못 참는 편..)
2F Heart of wind
바람의 움직임을 느끼는 공간
바람보단 바닥 아래 물이 찰랑찰랑 있어 뛰어다녔어요
그래도 발은 여전히 찝찝했음..ㅠㅠ
3F SUMSEI Forest
이 곳은 요정 숲 속처럼 예뻤던 공간이예요
여기가 젤 안찝찝했었어요 ㅎㅎ
물기가 다 말랐어서 그런가??
포토스팟이 제일 많았고,
티켓을 보여주면 티(tea)를 줍니다
RT Refresh five senses
자연의 빛과 바람을 느끼는 공간
음... 멀뚱멀뚱..
자연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키워드에 대한 기대가 높았어서 감흥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섬세이라는 브랜드에서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함 같았어서
전시에서 주는 메세지는 좋았어요
다만 맨발 체험이라는 이색적인 전시이지만
개인적으로 찝찝한 걸 못참는 성격으로
아쉬웠던 전시였습니다
